데일리성북

성북구새마을회 120명 충주서 알밤 줍고, 농산물 팔아주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신경림 시인 작품세계 감상하고, 충주문학관과 활옥동굴 견학도

데일리성북 | 기사입력 2024/10/10 [14:37]

성북구새마을회 120명 충주서 알밤 줍고, 농산물 팔아주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신경림 시인 작품세계 감상하고, 충주문학관과 활옥동굴 견학도
데일리성북 | 입력 : 2024/10/10 [14:37]



서울성북구새마을회 회원 약 120명이 지난달 28일 충북 충주시 노은면 수룡리 산14번지 한 농가를 찾아 밤 수확을 돕고 농산물을 팔아주는 농촌일손 돕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오전 구청 앞을 출발한 버스 3대는 노은면 어울림센터를 들러 신경림 시인의 작품세계를 감상하고, 밤 농장에서 밤 줍기 체험 후 충주문학관과 활옥동굴을 견학했다.

 

천복성 성북구새마을회장은 농촌의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수확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에 나선 회원들에게 고맙다앞으로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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