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지난 9월3일부터 27일까지 5회에 걸쳐 구청 아트홀과 성북구 자원봉사센터에서 20개 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총 140여 명이 참여해 캠프 활동가들이 나만의 액세서리를 만들며 캠프 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캠프 활동가는 “일상에서 바쁘게 봉사활동을 해오다 캠프원들과 함께 팔찌를 만들면서 소중한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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