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는 지난 9월25일, 지사 회의실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수 종사자 5명을 포상했다.

성북지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최일선에서 직접서비스 제공을 담당해온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 장기요양기관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포상자는 케어윌요양원 이호경 물리치료팀장, 서울강원지역본부장상은 종암데이케어센터 송지원 요양보호사, 석관데이케어센터 고정화 간호조무사, 큰사랑노인복지센터 이영임 사회복지사, 하늘의별방문요양센터 유영숙 요양보호사 등 5명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선주 지사장은 “2008년부터 시행되어 온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돌봄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요양보호사를 비롯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컸다”라고 격려하고, “제도 운영의 소중한 파트너로서 장기요양기관-공단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장기요양보험제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