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추석을 맞이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지역사회 내 명절인사를 나누는 ‘좋은이웃 마을만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사회복지사들이 담당 권역인 월곡1·종암·보문·안암동 내 유관기관, 지역 상점에 직접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약속하는 마을공동체 강화 활동이다.

해당 활동을 통해 350여 곳과의 만남이 이뤄져 명절 인사와 함께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연계, 복지 정보 제공 등의 협력을 요청할 수 있었다.

김연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장은 “좋은이웃 마을만남을 통해 복지관과 함께해 주신 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