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정릉동 대한불교조계종 봉국사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이해 정릉2동 경로당 13개소에 송편을 나눴다.
봉국사 현근 주지스님은 “정릉2동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함께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송편을 준비했다”라며 “즐거운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덕담했다.
대한불교조계종 봉국사에서는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박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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