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다 나와! 지금은 놀~~때` 세대공감 청소년 음악회 개최석관동 주민자치회 `제2회 청소년 돌곶이 페스티벌` 개최
성북구 석관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7일 석관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회 청소년 돌곶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성북구 관내는 물론 인근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음악 관련 동아리 11개팀 67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댄스, 풍물, 밴드, 힙합 등의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2회째를 맞이하는 ‘청소년 돌곶이 페스티벌’에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청소년들과 하나 되는 열정적인 축제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석관동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청소년 음악회로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청소년 대향연의 초석을 마련했다.
오점종 석관동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 돌곶이 페스티벌은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한 행사로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고 있다”라며, “석관동,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희망찬 에너지와 메시지를 발산할 수 있는 자리를 더 기획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성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