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1동 주민자치회, 8~9월 주민 마을학교 운영스마트폰 활용과 키오스크 주문, 바르게 걷기 방법도 배워
성북구 월곡1동 주민자치회가 여름휴가철 배움과 건강관리에 목마른 주민을 위해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스마트폰 기초와 활용, 바르게 걷기 등 두 가지 강좌로 구성된 마을학교는 각 5회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폰 기초와 활용반에서는 사진 편집, 음성인식기능 활용, 메시지앱 활용 등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 사용법과 함께 무인 자동화 기기(키오스크) 이용법을 배울 수 있다. 식당, 카페 등에서 비대면 주문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바르게 걷기 강좌에서는 균형잡힌 걷기 방법, 자세교정, 근육강화, 보행이론 등에 대한 수업이 진행된다.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 속, 올바른 걷기 운동법에 대해 알고자 하는 주민 관심과 욕구를 반영해 개설했다.
수업은 8월부터 9월까지 월곡1동주민센터 강의실과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바르게 걷기 3천원, 스마트폰 기초와 활용은 5천원이다.
월곡1동 마을학교 강좌는 유선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수강신청 및 회차별 자세한 내용 확인은 월곡1동 주민자치회(☎02-919-892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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