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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어르신에 '행복한 짜장 Day' 선사

성북구 길음1동 이용현 천안문 대표는 짜장면, 이영리 주민자치회장은 두유 봉사

데일리성북 | 기사입력 2024/08/14 [12:50]

경로당 어르신에 '행복한 짜장 Day' 선사

성북구 길음1동 이용현 천안문 대표는 짜장면, 이영리 주민자치회장은 두유 봉사
데일리성북 | 입력 : 2024/08/14 [12:50]



기온이 섭씨 33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 뜨거운 불볕더위만큼 봉사열정으로 지역을 훈훈하게 달군 미담이 귀감이 되고 있다.

 

성북구 길음1동에서 중화요리전문식당 천안문을 운영하고 있는 이용현 대표(동 주민자치위원, 동 새마을협의회장)와 이영리 동 주민자치회장이 손잡고 올해 초부터 17곳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짜장면과 탕수육과 흑임자두유를 지원해 어르신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지난 6, 10회째 길음1단지 경로당에서 열린 짜장 데이행사엔 김영배 국회의원과 이종철 국민의힘()당협위원장, 김원중 시의원, 임현주·정윤주·박영섭·이용진 구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이용현 대표는 짜장면 43그릇과 탕수육 10접시, 이영리 주민자치회장은 흑임자두유 10박스를 지원했다.

 

황인금 길음1단지 경로당회장은 가마솥더위에도 불구하고 맛있는 중국음식과 건강음료 두유를 제공한 두 분이 계시기에 길음1동은 행복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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