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1동 주민자치회, 스트레스·화학제품·플라스틱 없는 청정마을 만들기‘3NO! 청정마을’ 위한 생활 속 실천…‘스트레스 NO’, ‘화학제품 NO’, ‘플라스틱 NO’ 목표
서울 성북구 돈암1동 주민들이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발 벗고 나셨다.
돈암1동 주민자치회(회장 남영진) 교육·청소년·생활·안전분과 주도로 진행하는 ‘3NO! 청정마을’ 사업은 ‘스트레스 NO, 화학제품 NO, 플라스틱 NO’를 목표로 환경오염 줄이는 마을, 스트레스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한 노력으로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소재 ‘수리상점 곰손’과 ‘알맹상점’을 방문해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16일에는 성북구 정릉동 소재 ‘호박이 넝쿨책’에서 ‘기후 감수성 UP! 제로플라스틱 실천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로플라스틱 실천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모여 기후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강의를 듣고, 코끼리 똥으로 만든 종이로 공책을 만드는 체험을 하며 다시한번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천 교육·청소년·생활·안전분과 위원장은 “우리 우리 마을이 유해 물질로부터 해방되는 안전한 마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돈암1동 주민들은 앞으로도 반려식물 키우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을 통해 ‘3NO! 청정마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성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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