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1동 북서울새마을금고, 삼계탕 400인분으로 이웃사랑 실천경로당 등 지역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기원…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안전망 구축
서울 성북구 장위1동 북서울새마을금고(이사장 맹양수)가 지난 7월2일 관내 경로당 5개소 어르신과 식사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을 위해 삼계탕 400인분을 끓여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장위1동 북서울새마을금고와 봉사단체 다모회(회장 노진한)에서는 전날부터 주민센터에 모여 우려낸 닭 육수로 이른 새벽부터 삼계탕을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운 날씨에 봉사자들의 얼굴은 땀으로 흥건했지만,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삼계탕을 대접한다는 마음에 얼굴에는 뿌듯함이 가득했다.
아름다운 온정이 가득한 삼계탕 400인분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과 장위1동 5개 경로당 어르신에게 소중하게 전달되어, 무더운 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더할 나위 없는 보양식이 됐다.
북서울새마을금고는 이번 행사 외에도 매년 사랑의 쌀나눔 행사와 어르신 삼계탕 대접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맹양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따뜻한 나눔을 통해 아름다운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성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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