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나눔네트워크사업, 취약계층에 선풍기 670대 지원따뜻한 겨울나기 등을 통해 모인 마음 시원한 여름나기로 이어져
서울 성북구가 ‘2024 성북구 나눔네트워크사업’으로 20개 동주민센터와, 8개 종합사회복지관, 성북구가족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여름철 폭염취약계층 주민에게 선풍기 670대를 지원했다.
성북구 나눔네트워크사업은 성북구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해 연중 기부된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주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계·의료·주거·교육비 지원 ▲고령친화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전문봉사단 집수리봉사 자재비지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 지원 ▲냉난방용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성북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3년 1억4천700만 원,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6억2천만 원, 총 7억 6천8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성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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