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2동 자원봉사캠프, 경로당 방문해 양말목 공예 재능기부어르신 손뜨개 강습 "취미활동으로 치매 예방에도 좋아"
서울 성북구 장위2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3일 장위2동 경로당에 방문해 양말목 공예 강습을 진행했다.
양말목으로 바구니를 만드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손가락 운동을 하며 치매를 예방하고, 실내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취미활동 기회를 마련코자 준비했다.
수업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손가락은 아프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구니를 만들었다”라며 “다음에는 더 예쁜 바구니를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숙 장위2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이번 강습으로 어르신들이 손뜨개에 흥미를 느끼시는 모습을 보고 즐거운 하루였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수업을 진행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성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