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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교 하부 유휴공간에 ‘교통안전봉사단체' 사무실 개소

성북모범운전자회 사용…제23대 권대우 회장 취임

데일리성북 | 기사입력 2024/07/04 [20:14]

길음교 하부 유휴공간에 ‘교통안전봉사단체' 사무실 개소

성북모범운전자회 사용…제23대 권대우 회장 취임
데일리성북 | 입력 : 2024/07/04 [20:14]



서울 성북구가 길음교 고가 하부 유휴공간(성북구 정릉로 347)에 교통안전봉사단체 사무실 조성을 완료했다.

 

교통안전봉사단체 사무실은 성북모범자운전자회(회장 권대우)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예정이다. 지난 2일 성북모범운전자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행사와 함께 성북모범운전자회장 취임식도 함께 이뤄졌다.

 

구는 20217월 최초로 성북모범운전자회 사무실 설치 계획을 수립하고 여러 차례 관계부처 간 업무협의 및 의견수렴을 통해 공간 점용허가 받으며 4년 만에 교통안전봉사단체 사무실을 준공했다.

 

교통안전봉사단체 사무실 조성으로 길음교 하부의 어두웠던 공간이 한층 더 밝고 안전한 공간으로 재정비됨에 따라 성북모범운전자회원들이 보다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76년 정식 출범한 성북모범운전자회는 매일 회원 220여 명이 관내 상습 교통정체 구간 8곳에서 교통정리 활동을 펼치며 출퇴근 시간대 원활한 도로교통 흐름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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