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북구 20개 동 구석구석발굴단이 6월 한 달 동안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폭염대비 집중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구석구석발굴단’은 성북구 내 복지위기가구로 예상되는 가구를 상시 발굴한다. 구는 지역 사정에 밝고 적극적 활동이 가능한 주민 122명과 지난 2년간 20개 동에서 총 303회 활동을 진행하고, 57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집중발굴 캠페인은 동별로 구석구석발굴단이 회의를 거쳐 6월 중 이틀을 정해서 추진했다. 구석구석발굴단 뿐만 아니라 동별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폭염대비 취약계층 가구 발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 배부 ▲돌봄 SOS서비스 사업 홍보 등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성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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