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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룡 바르게살기 성북구지회장 차녀 소민 씨가 김선배 씨 차남 승훈 씨와 6월30일 오전 11시 엘리에나호텔(강남구 논현로) 그랜드볼룸 5층에서 화촉을 밝힌다. (☎ 02-3440-9200)
<저작권자 ⓒ 데일리성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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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룡 바르게살기 성북구지회장 차녀 소민 씨가 김선배 씨 차남 승훈 씨와 6월30일 오전 11시 엘리에나호텔(강남구 논현로) 그랜드볼룸 5층에서 화촉을 밝힌다. (☎ 02-3440-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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