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4일 공단 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이날 K-사다리 구매 지급 및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진행 안건을 논의했다.

박근종 이사장은 “우리 공단 직원들의 안전과 업무 만족감 향상시키고 워라벨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일이라면 신속히 진행하는 것은 필수적”이라며 “어떤 업무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후 결과는 홈페이지 ‘안전보건’ 사내 게시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란 근로자의 직무만족이나 기업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에 대해 상담 및 지도를 통해 근로자 스스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