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새마을금고 창립 제49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7일 오전 베스트웨스턴 아리랑힐 호텔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날 창립 기념행사에서는 1997년 1월18일부터 2024년 2월29일까지 27년간 금고 이사 및 부이사장을 역임한 김평성 부이사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 자리에서 이숙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종현 고문님을 비롯해 모든 임원 분들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에 삼선새마을금고가 대형금고로써 금자탑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삼선새마을금고는 100년의 역사를 이끌어가는 선진종합금융으로 성장하기 위해 임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건전하고 투명하게 금고를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편 삼선새마을금고는 법인명칭변경공모를 실시했으며(4월 1일-12일) 당월 23일 정기이사회에서 ‘서울미래새마을금고’가 채택돼 향후 임시총회와 정관변경을 통해 금고명(名)으로 등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