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새마을금고(이사장 이숙희)가 21일 오전 11시, 금고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ESG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금고­ 회원­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 조성에 박차를 기하기로 했다.

하종대 상무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하기 위한 것이 핵심모토다.

이날 이숙희 이사장은 본인을 포함한 임영옥·최점순·김진화·임맹심·최영자·김해숙·이지민 등 8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그린MG실천단(단장 김진화) 단원 10명과 △휴먼MG나눔단(단장 최점순) 단원 10명 △소셜MG지원단(단장 김해숙) 단원 10명과 ESG실무운영단(실무책임자1명+영업지원팀2명) 단원 3명 등 모두 4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숙희 이사장은 “ESG경영은 요즘 기업과 각 사회단체에서 경영 모토로 전해 적극 실천하는 경영의 새로운 개념 방법”이라며 “지역 회원으로 구성된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는 더더욱 ESG경영정신의 실천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운영방법은 총괄 실천위원장과 위원을 중심으로 환경과 건강분야의 그린MG실천단, 문화·복지 분야의 휴먼MG실천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셜MG실천단으로 구성한다”면서 ESG운영위원회 발대식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삼선새마을금고는 각 운영위원회 분야별로 실천 방안을 토의하고 계획을 설정해 체계적으로 실행함으로써 보다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데 초석이 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새마을금고의 3대 핵심인 ESG는 E(환경, Environment) S(사회, Social) G(지배구조, Govemance)의 약자로 ‘앞으로 100년, 더욱 신뢰받는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내재화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새마을금고의 기본이념 실천 등을 운영골자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