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1동 소재 성북제일새마을금고가 지난 14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올해도 저소득층 가정 대학생을 위해 장학금 총 1천900만 원을 지원했다.
장학금은 길음1․2동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19명을 선발해 100만 원씩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황하연 성북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매년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북제일새마을금고는 매년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사랑의 좀도리쌀 나눔, 김장 나눔, 저소득 어르신 생신상 후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성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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