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암경찰서는 5월7일 삼양식품(주) ESG사회공헌팀과 함께 경제적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위기가정 3곳을 방문, 식료품(라면·스낵) 총 22박스를 전달했다.
종암경찰서는 구청ㆍ구의회ㆍ민간 기관 등과 협업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법률ㆍ경제적 지원 및 위기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 ‘Re:피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Re:피움 프로젝트’는 봄이 되면 꽃이 피듯이, 회복적 경찰활동을 통해 범죄 피해자 등이 일상을 회복하고 다시 행복을 꽃피울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다.
이용관 종암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피해자의 보호·지원을 위한 Re:피움 프로젝트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위기가정 및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고, 보다 내실있는 지원을 위해 구청ㆍ구의회ㆍ민간 기관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종암경찰서는 지난 4월11일에는 법률사무소 ‘우리’(대표 우미연 변호사)와 함께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피해자의 법률 자문과 피해 회복 및 권리구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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