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종암동 동복지대학 4년차 개강2024년 공통주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방안’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등
성북구 종암동이 지난 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으로 ‘동복지대학’ 4년차 개강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동복지대학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에서 해결해야 하는 복지 문제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실행에 옮긴다는 데 의미를 지닌다.
종암동주민센터와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으로 진행한 이번 복지대학은 총 30여명의 마을 복지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이 참여, 이달 31일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올해 동복지대학 공통주제인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방안’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시범사업과 실천 활동을 계획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정세균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복지대학의 교육과정 및 실천활동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주체적 역량을 강화해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보살피는 협의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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