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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북구(갑), '강북횡단선 재추진' 서명운동, '찾아가는 민원24시'로 민원해결 박차

'무능한 김영배 국회의원·이승로 구청장 OUT', 지역 주민 10만명 서명 목표…이종철 당협위원장, “주민과 함께 강북횡단선 반드시 재추진”

데일리성북 | 기사입력 2024/10/02 [19:18]

국민의힘 성북구(갑), '강북횡단선 재추진' 서명운동, '찾아가는 민원24시'로 민원해결 박차

'무능한 김영배 국회의원·이승로 구청장 OUT', 지역 주민 10만명 서명 목표…이종철 당협위원장, “주민과 함께 강북횡단선 반드시 재추진”
데일리성북 | 입력 : 2024/10/02 [19:18]

 

 



국민의힘 성북구()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종철)가 지난 29일 정릉시장에서 지역 주민들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염원을 담아 강북횡단선 재추진 서명운동과 함께 찾아가는 민원24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민의힘 성북구() 당원협의회는 무능한 국회의원·구청장 OUT’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직접 강북횡단선 강력 재추진의 동력을 살리는 활동을 전개, 지역주민의 서명을 직접 받는 지역주민 10만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다.

 

이종철 당협위원장은 이번 서명운동이 지역주민들의 강력한 교통망 개선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며, “주민 10만 명의 서명을 목표로 강북횡단선 재추진을 위한 동력을 모으겠다고 선언했다.

 

서명운동 행사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은 강북 지역의 교통 소외 문제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서명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했고, 재추진의 목소리를 재차 외쳤다고 밝혔다.

 

이종철 당협위원장은 강북횡단선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이 아닌, 지역 균형 발전과 강북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강북횡단선 재추진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북 발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항상 우리 주민분들과 함께 하겠다며 확고하고 강력한 실천 의지를 밝혔다.

 

지난달 6일 국민의힘 성북구() 당원 연수대회에서 밝힌 지역활동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민원 24를 이번 서명운동과 연계해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직접 접수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교통 문제뿐만 아니라 성북 주민들이 겪고 있는 생활 속 다양한 불편 사항과 요구를 듣고 해결함은 물론 이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취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기된 주요 민원들은 교통 혼잡과 주차 문제를 포함한 지역 현안들이었다. 특히 정릉시장 인근의 교통 혼잡에 대한 해결 요구가 많았다. 또한, 주민들은 소규모 상권 활성화, 환경 개선 등 지역 생활의 전반적인 문제들도 다수 제기했다. 현장에서는 김원중 서울시의원 등 시·구의원들 전원이 직접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국민의힘 성북구() 당원협의회는 향후 강북횡단선 재추진 서명운동찾아가는 민원24프로그램은 매주 주말 토요일, 일요일에 걸쳐, 성북구() 지역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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