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의원, 미술 창작과 문화 향유 촉진을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미술진흥 조례' 본회의 통과조례 제정으로 체계적인 미술 지원과 풍부한 문화예술 환경조성 기대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미술진흥 조례’ 제정안이 소관 상임위의 심의를 거쳐 9월11일 제32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특별시 미술진흥 조례’는 ‘미술진흥법’ 시행에 맞추어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해야 할 미술의 창작 지원, 전시 활성화, 지역 미술 활성화 등 미술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공정한 미술품 거래와 유통에 대한 사항을 명확히 규정하고자 발의된 조례다.
현재 서울시에는 ▶시립미술관의 관리·운영 ▶미술관 확충·지원·육성 ▶서울시 공공용지와 건축물에 설치되는 미술 작품에 대한 심의에 관한 조례가 존재하고 있으나 ‘미술진흥’ 관련 조례는 없었다.
김원중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서울시의 미술진흥이 더욱 활성화되고, 서울시민들의 미술 창작 및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이 조례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시의 미술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민들이 더욱 풍부한 문화 예술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라며 조례 통과의 의미를 강조했다.
본회의를 통과한 ‘서울특별시 미술진흥 조례’는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성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