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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근현대문학관 전시해설 전문 봉사단, 이달 24일부터 문학관 찾은 방문객 대상 전시해설 시작

7월부터 전시해설 전문교육 진행, 총 38명 전문봉사자 배출

데일리성북 | 기사입력 2024/09/23 [02:07]

성북근현대문학관 전시해설 전문 봉사단, 이달 24일부터 문학관 찾은 방문객 대상 전시해설 시작

7월부터 전시해설 전문교육 진행, 총 38명 전문봉사자 배출
데일리성북 | 입력 : 2024/09/23 [02:07]

 

 

서울 성북구가 전시해설 전문 봉사단 양성교육을 통해 배출한 전문봉사자들이 성북근현대문학관을 방문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시해설을 한다.

 

구는 7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전시해설 전문교육을 진행, 38명의 전문봉사자를 배출한 바 있다. 교육 내용은 성북의 문인촌과 문예지 문학 속 성북 성북의 문인들 전시해설의 기초 전시해설 시나리오 작성 전시해설 실습 등이다. 수료자들은 이달 24일부터 문학관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시해설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성북근현대문학관은 성북에 거주했던 한용운, 이태준, 염상섭, 조지훈, 김광섭, 김내성 등 문인과 지역 문학과 관련한 종합적인 자료를 수집, 전시하고 교육 등을 비롯해 이용자에게 다양한 문학적 소통을 제공하는 공립박물관으로 지난 3월 성북동(성북로2124)에 개관했다.

 

한 전시해설 전문 봉사자는 성북구를 근거지로 활동했던 우리나라 중요한 문학가들의 삶과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성북근현대문학관을 알리고 시민에게 보다 풍부하고 의미 있는 전시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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