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가 지난 7월~8월 관내 자립 준비 청년 10명에게 ‘CHEER UP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자가 없거나 적절한 양육을 받기 어려워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가 보호종료된 청년이다.
구가 이번에 제작한 ‘CHEER UP 키트’는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들의 새출발을 응원하며 1인 가구 맞춤 생필품과 응원 엽서로 꾸몄다.
한편, 이번 키트 전달 과정에서는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자립준비 청년의 가정에 방문해 대면 만남과 상담을 진행하며 기초생활보장사업 등 복지제도와 자립지원전담기관이 제공하는 주거개선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맞춤형 솔루션도 함께 제공해 청년과 구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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