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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구민이 공감하는 복지정책 기틀 마련" 제9대 후반기 성북구의회 이인순 보건복지위원장

"평생교육·특화교육 다각 모색"…'복지'에 의정방점 찍은 올곧이

데일리성북 | 기사입력 2024/08/06 [16:55]

<초대석> "구민이 공감하는 복지정책 기틀 마련" 제9대 후반기 성북구의회 이인순 보건복지위원장

"평생교육·특화교육 다각 모색"…'복지'에 의정방점 찍은 올곧이
데일리성북 | 입력 : 2024/08/06 [16:55]

 



위원들과 성북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를 반석 위에 올려놓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성북구의회 제9대 후반기 이인순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 길음2, 월곡12). 8대 전반기에서도 보건복지위원장을 지낸 그는 복지에 의정 방점을 찍은 인물로 손꼽힌다.

 

이 위원장은 현장에서 접한 다양한 경험들을 의정 전반에 잘 녹여서 누구 하나 소외받지 않는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고 싶다“AI 디지털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정책적 변화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특수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들에겐 특별활동을 실시해 체계적인 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 8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은데 이어 9대 후반기에도 다시 맡게 됐다. 소감은.

 

구민의 대변자로서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중지를 모으겠다. 보건복지위원회와 걸맞게 구민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민들이 실질적인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소속위원들과 함께 구민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가진 역량을 모두 쏟아 붓겠다.”

 

- 보건복지위원회 운영 계획에 대해.

 

보건복지위원회는 복지건강문화예술 등을 총망라한 방대한 위원회다. 구청 복지교육국과 보건소 등 소관업무를 심사처리함으로써 구민의 행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구민들의 문화와 복지에 대한 요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맞춤형 방안을 마련해 구민의 복지 강화와 문화향상을 위해 앞만 보고 내달리겠다. 앞서 언급한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존수영 등 특화교육으로 구민 건강과 여가생활 권리보장을 위한 비전을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겠다.”

 

의회와 집행부와의 관계 설정은.

 

의회는 집행부와 반대개념이 아니다. 상황에 따라 긴밀한 협조와 원활한 의견 소통을 통해 균형을 이루는 관계다. 다시 말해 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책임지는 협력기관이자 자치권의 근본이 되는 구민 의사 대표기관이다.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상생의 관계를 쌓을 것이며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구민에게 최대한 이익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 우리 위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저마다 철학과 소신이 뚜렷하고 높은 식견으로 전문성을 갖췄다고 생각한다. 구민이 공감하는 복지정책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

 

구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사항이 있다면.

 

구민 삶의 질을 더욱 높이고 복지와 소통의 새 시대, 새로운 성북을 열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구민여러분께서는 구정과 의회에 대한 막연한 회의와 불신보다는 우리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구정과 의정에 관심을 가져주기 부탁드린다. 구민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성북구의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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