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거점형 주민 커뮤니티 공간 ‘성북함께어울림센터’ 문 열어지상4층, 연면적 554㎡ 규모…어울림실, 서울형 키즈카페, 커뮤니티실 및 다목적실 등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활동
서울 성북구가 주민 소통과 활동을 위해 마련한 거점형 커뮤니티 공간인 ‘성북함께어울림센터’를 지난 1일 종암동에서 문을 열었다.
성북함께어울림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554㎡ 규모로 1층은 지역주민들이 언제든 들러 쉬었다 갈 수 있는 어울림실, 2층은 서울형 키즈카페, 3층은 커뮤니티실 및 다목적실, 4층은 성북구의 기록물 전시자료를 보관하는 성북마을 기록공간 및 주민들의 모임공간인 소모임실로 구성됐다.
개관에 앞서 센터는 주민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7월29일부터 31일까지 개관 특강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했다.
성북함께어울림센터는 지속적으로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 누구나 함께 활동하며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거점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일에 정릉2동에 조성하는 ‘508커뮤니티센터’가 개관할 예정으로 정릉 지역 주민의 커뮤니티 활동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성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