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8월 1일 오전 10시 '성북사랑상품권' 100억 발행5% 할인, 1인당 최대 월 50만 원 구매, 150만 원 보유 가능
서울 성북구가 여름 휴가철을 마자 100억 원의 ‘성북사랑상품권’을 8월1일 오전 10시 발행한다.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위해 발행되는 이번 제3차 ‘성북사랑상품권’은 지난 제2차 발행과 마찬가지로 국·시비 지원 없이 할인보전금 전액을 구가 부담한다.
상품권의 할인율은 5%로, 1인당 최대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성북구 내 성북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세 번째 발행하는 이번 성북사랑상품권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지난 4월부터 새로워진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다시 설치해야 한다. 구매 카드사 확대, 자치구와 광역 상품권을 함께 결제할 수 있고, 결제 취소 후 상품권 즉시 복원 등 이전보다 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가 늘어나는 주민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과 무더위 속에서도 고생하는 소상공인분에게 시원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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