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정릉동 218-1 일대 모아주택 155세대 공급 예정서울시, 7월18일 '제1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 개최…경사지형 순응 주차·보행환경 개선
서울시는 7월18일 열린 제1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성북구 정릉동 218-1일대’ 등 총 2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성북구 정릉동 218-1일대 모아주택 ▴강동구 암사동 495 일대 모아주택으로 양질의 주택 총 408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성북구 북한산보국문역 인근에 위치한 ‘성북구 정릉동 218-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은 대지 5,821.70㎡에 4개동 지하4층~지상11층 연면적 24,354㎡ 규모로 정비기반시설(도로) 설치 계획 등에 따른 용적률 완화(200% → 222%), 층수 완화(7층 이하 → 최고 11층), 대지안의 공지 완화(3m → 2m) 등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을 적용해 총 155세대(분양)를 공급할 예정이다.
정릉동 218-1번지 일대는 이번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통해 경사지형과 어우러지고, 전면가로에서 위화감이 들지 않는 자연스러운 배치를 계획하는 등 양질의 주거단지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지형에 순응하면서 전면가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배치했고, 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필로티를 계획하는 등 구역 특성을 고려함과 동시에 주변지역과 어우러지는 계획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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