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월16일 제6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북구 길음동 1289번지 일대 길음1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길음1재정비촉진구역은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에 위치한 구역으로 총 2,029세대(공공 351세대 포함) 규모로 2022년 1월27일 준공,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및 단지 주변에 공원이 조성된 구역이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으로 노후된 기존 길음2동 주민센터를 구역 내 공공공지로 확장·이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대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시행자가 기부채납하는 종교시설 용지는 공공공지로 변경해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성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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