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무부시장에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임명“소통‧가교‧확장”에 방점…"청년세대 서울시 정책 공감대 얻겠다"
서울시는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오세훈 시장과 호흡을 맞춰 시정성과를 가시화할 신임 정무부시장에 ‘김병민(42세) 전(前)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7월1일자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및 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이다.
신임 김 정무부시장은 국민의힘 최고위원,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대변인을 수행하는 등 언론 대응에 정통하며, 시민과의 소통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김병민 정무부시장은 “오세훈 서울시정을 알리는 1호 영업사원으로 뛰며 시의 소통역할을 강화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정당‧국회와 서울시 간 가교가 돼 약자와의 동행 등 핵심정책의 전국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 부시장은 “특히, 청년세대와의 접점을 늘려 서울시 정책이 세대를 아울러 공감대를 얻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학 력 ○ 경희대학교 경제통상학부 졸업(’08) ○ 경희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12) ○ 경희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15)
주요경력 ○ 국민의힘 최고위원 (’23) ○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대변인 (’21.7.~’22.3.)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22) ○ 국민의힘 대변인 (’21) ○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광진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20) ○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객원교수 (’19) <저작권자 ⓒ 데일리성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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