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상규(48)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이 다음달 23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0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당을 재정비하고 원팀으로 만들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행복을 위해 뛰는 국민의힘을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총선을 앞두고 지난 1월 당에 영입됐다. 외식업체 사업가인 이 위원장은 지난해 청년 주택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단체인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를 발족해 회장을 맡기도 했다.
총선 패배 이후에는 당 총선백서 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았고, 원외 당협위원장 모임인 '성찰과각오'에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성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