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는 지난달 29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장기요양 정보공유협의회를 열어 관내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 공단은 2024년 개정된 장기요양 주요 고시 및 현안사항 공유, 부당청구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고 장기요양사업 현황 등에 대해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및 종사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요양기관(병‧의원) 신분확인제 실시 등 새로 도입된 제도 등을 홍보했다.
김선주 성북지사장은 “공단은 달라지는 제도 및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장기요양기관과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데 계속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과 지속적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장기요양제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보공유협의회는 2015년부터 공단-장기요양기관 및 지자체가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노인복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매년 상·하반기 입소시설과 재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성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