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자녀와 엄빠가 함께 보는 신문, ‘내친구서울 새싹’이 나왔어요4~7세 유아 대상…체험 가능한 색칠하기 등 활동지, 보호자에 유익한 서울 소식 수록
23년 역사의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 동생판이 발간됐다. 기존 ‘내친구서울’ 독자인 초등학교 3~6학년보다 어린 4~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내친구서울 새싹’이 바로 주인공.
서울시는 4~7세 유아와 엄빠(보호자)가 함께 보는 신문 ‘내친구서울 새싹’을 창간했다고 밝혔다. 8면, 타블로이드판으로 유아들이 직접 그리고 색칠할 수 있는 활동지와 엄마‧아빠에게 유익한 서울소식, 서울 체험정보 등을 풍성하게 담았다.
2001년 창간해 올해로 23년째를 맞는 ‘내친구 서울’은 서울시내 600여 개 초등학교 3~6학년과 교사에게 배부되는 어린이신문이다. 서울의 역사, 문화, 환경, 자연, 안전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 연 6회 발행한다.
‘내친구서울 새싹’ 창간호에는 ‘서울’ 글씨에 색칠하며 길 찾기, 한강에 사는 동물들의 발 모양 찾기, 숲에 핀 꽃을 찾아 더하기, 서울의 탈것 보기, 해치가면 만들기 등 유아를 위한 활동지가 포함돼 있다. 또 영아부터 어린이 양육까지 시기별로 엄빠가 알면 좋은 보육 정보, 산과 공원, 한강 등 서울을 누리는 방법, 어린이 관련 시설 및 체험 프로그램 정보 등을 담았다.
새싹판 창간을 기념해 독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내친구서울 새싹판’ 신문에 있는 이벤트 도전하기 QR코드를 인식하거나 내친구서울 누리집에서 e북을 보고 ‘새싹판 창간 기념 이벤트’ 게시판에 6월 14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유아와 엄빠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내친구서울 새싹’은 종이신문 뿐 아니라 내친구서울 누리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언제든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성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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