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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을 위한 더 나은 정책을 찾아라!' ‘제2회 성북 정책오디션 개최

복지정책과 조연희 '취약계층 안부확인 이렇게 하는 건 어떨까요?' 최우수

데일리성북 | 기사입력 2024/05/28 [11:22]

'구민을 위한 더 나은 정책을 찾아라!' ‘제2회 성북 정책오디션 개최

복지정책과 조연희 '취약계층 안부확인 이렇게 하는 건 어떨까요?' 최우수
데일리성북 | 입력 : 2024/05/28 [11:22]



2회 성북 정책오디션의 최우수는 복지정책과 조연희 팀장의 취약계층 안부확인 이렇게 하는 건 어떨까요?’로 돌아갔다.

 

서울 성북구가 6급 팀장 및 무보직 공직자가 직접 사업을 발굴하고 수행하며 성과가 나오기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2회 성북 정책오디션을 열었다.

 

24건의 제안이 접수된 올해 오디션에는 사전 실무위원회의 심사에서 사업의 실현 가능성, 난이도, 중요도, 창의성 등 세부적인 항목에 따라 평가한 후 결선에 출전할 8건이 선정됐다. 결선 진출자 8명은 각각 5분씩 제안 사업을 발표한 후 성북구 공직자로 구성된 70인의 현장평가위원이 현장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최우수 작품 외에도 우수는 기획예산과 임영근 팀장이 제안한 마을버스 노선조정을 통한 성북동 문화관광 활성화와 건축과 정용근 팀장의 야간조명 설치를 통한 아름답고 품격있는 성북조성이 차지했다. 장려는 문화체육과 김하연 팀장의 빛나는 성북, 꿈꾸는 성북천! 야간 경관 랜드마크 성북별빛마당 조성과 공원녹지과 최수영 팀장의 귀로 들으며 걷는 공원 산책, ‘파크 도슨트가 차지했다.

 

이 사업 모두 제안한 직원이 책임지고 수행까지 이끌어가며 향후 최종 성과를 평가하게 된다. 구는 최종 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직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해당 직원과 함께 사업을 수행한 직원에게도 기여도에 따른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구는 선정된 사업에 대해 실행 과정과 효과성 등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선정되지 않은 나머지 사업 제안도 숙의 과정을 거쳐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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