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14.(화) 열린 제10차 건축위원회에서 ‘길음역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사업’ 등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에 위치한 ‘길음역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대지면적 1만3천756.65㎡에 7개동 지하 7층 지상 29층 규모로 공동주택 574세대(공공 115, 분양 459)와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평형은 52㎡ 102세대(공공 47세대), 59㎡ 286세대(49세대), 72㎡ 28세대(15세대), 84㎡ 158세대(4세대) 등이다.
건축위원회는 대지 중앙과 동측에서 인근 개운산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공공보행통로의 확폭을 확대하고 상부를 최대한 개방해 공공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계획했고, 공공보행통로 주변으로 조경 및 보도계획을 통합 적용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대지의 단차로 조성되는 옹벽의 위화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다단처리 및 화단계획을 했으며 벽면부에 녹화 및 개구부 오픈을 추가 계획함으로써 공공을 위한 가로경관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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