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전정희)가 지난달 29일 자살 고위험 집중관리 시기(3~5월)에 맞춰 하나로거리에서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자살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청소년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성신여대 하나로 거리에서 ‘혼자라면 힘들지만 함께라면 괜찮아!’라는 슬로건으로 자살 예방 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청소년의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며, 2016년 이후 자살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2022년에는 10만 명당 7.2명의 높은 자살사망률을 보여 청소년 자살은 매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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