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야외도서관 17일부터‘야간도서관’으로… “때이른 무더위에 독서로 날린다”개인독서등 500여개 대여, 빛 밝힌 서가‧ 조명소품 등 독서하기 좋은 분위기 조성
지난달 18일(목) 개장해 하루 평균 1만여 명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대표 문화콘텐츠 ‘서울야외도서관’이 때이른 무더위로 일정을 조금 앞당겨 운영 시간대를 야간으로 바꿨다.
서울시는 오는 17일(금)부터 9월 29일(일)까지 ‘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은 16시~21시로,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는 12시~20시로 운영시간을 변경해 시민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당초 6월부터 밤 야외도서관으로 전환하고자 하였으나 이른 더위로 2주 앞당겨 운영시간을 변경해,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편안하게 서울야외도서관을 즐기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7~8월에도 휴장 없이 야간시간대에 ‘서울야외밤도서관’을 운영해 시민들이 독서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더 넓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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