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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야외도서관 17일부터‘야간도서관’으로… “때이른 무더위에 독서로 날린다”

개인독서등 500여개 대여, 빛 밝힌 서가‧ 조명소품 등 독서하기 좋은 분위기 조성

데일리성북 | 기사입력 2024/05/14 [00:40]

서울야외도서관 17일부터‘야간도서관’으로… “때이른 무더위에 독서로 날린다”

개인독서등 500여개 대여, 빛 밝힌 서가‧ 조명소품 등 독서하기 좋은 분위기 조성
데일리성북 | 입력 : 2024/05/14 [00:40]



지난달 18() 개장해 하루 평균 1만여 명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대표 문화콘텐츠 서울야외도서관이 때이른 무더위로 일정을 조금 앞당겨 운영 시간대를 야간으로 바꿨다.

 

서울시는 오는 17()부터 929()까지 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16~21시로,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12~20시로 운영시간을 변경해 시민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당초 6월부터 밤 야외도서관으로 전환하고자 하였으나 이른 더위로 2주 앞당겨 운영시간을 변경해,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편안하게 서울야외도서관을 즐기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7~8월에도 휴장 없이 야간시간대에 서울야외밤도서관을 운영해 시민들이 독서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더 넓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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