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순삭, 너무 재밌어요” 성북구 여름방학 크리에이터 체험 ‘호평’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 유튜버 되기 위한 스마트폰 영상 촬영 실습 및 이론 교육에 영상 편집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이달 7일부터 3일간 운영된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모집 3일 내에 선착순 12명이 모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초보 유튜버가 되기 위한 스마트폰 영상 촬영 실습 및 이론 교육이 이뤄지고,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직접 영상을 촬영한 뒤 편집까지 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예시를 들고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다.
작년 7월 새롭게 조성해 운영 중인 1인 미디어실에서(게임스트리밍, 악기연주, 슬라임묘기, 패드드로잉 등) 다양한 관심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고 유투브 채널에 올려보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집중하느라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다”라며 “3일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며 내년 방학에도 친구와 함께 또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미디어 장비 대여 및 시설 대관, 다양한 미디어 교육, 시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북구민뿐만 아니라 성북구 소재 회사 또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누구나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sbtv.kr)또는 전화(☎ 02-2241-2222~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성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