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드림스타트, 아리랑시네센터에서 부모-아동 함께 영화관람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문화활동으로 가족 간 친밀감 높여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여가 문화 활동을 하며 가족의 친밀감을 높이고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기쁨, 슬픔, 버럭, 당황, 불안 등 다양한 감정들이 충돌하며 모험하는 과정이 담긴 내용으로 아동뿐만 아니라 성인도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가족이 함께 관람하는 데 더욱 의미가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당황이가 나랑 좀 비슷한 것 같았는데 귀여웠다. 영화도 정말 재미있고 가족이랑 같이 와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어린이 부모는 “아이가 꼭 보고 싶어 했던 영화를 함께 봐서 좋았고,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성북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아통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으로 모든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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