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서 꿈 찾기,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진로체험실 조성학기중, 중학교 동아리 대상 연 2회 체험 기회 제공
서울 성북구가 올해 상반기,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오패산로3길 87) 내 진로체험실 ‘상상더하기’를 조성했다.
성북구는 관내 중학교 진로전담교사협의체 요구를 반영해 올해 5월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내 신산업분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실 ‘상상더하기’를 설치하고, 중학교 대상 상설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했다.
진로체험실 ‘상상더하기’는 청소년들이 미래기술 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계획하고 상상력을 키워가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상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메타버스 ▲3D프린팅 ▲인공지능 등 5개 분야로 운영된다. 주요 체험 활동으로는 ▲사물인터넷 게임 컨트롤러 체험 ▲대시로봇 체험 ▲머지큐브 AR 체험 ▲3D펜 디자인 체험 ▲챗GPT 활용 카드 뉴스 제작 체험 등이 있다.
참여한 학생들은 “사물인터넷이라는 단어를 잘 몰랐는데 게임 컨트롤러 체험을 통해 알게 됐다”라며 “대시 로봇을 직접 조종하며 움직이는 활동이 새로웠고 재밌었다” 등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방학 미래 진로체험’은 개별 신청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8월 1일과 2일 양일 운영하며, 성북구청 누리집에서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성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