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연말까지 지속성북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수능일부터 연말까지 유흥가 중심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
30여 명의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과 성북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관내에서 인파가 가장 몰리는 동선동 하나로거리를 중심으로 청소년보호법 준수를 당부하는 가두캠페인과 청소년 유해물품 판매 업체와 고용금지 업체에 방문해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와 ‘19세미만 청소년 고용금지’스티커와 리플렛을 배부했다.
구는 수능·전 후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을 11월14일부터 연말까지 권역별로 진행하며, 20개 동 주민센터에서도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주민단체와 연계해 연말까지 초·중·고 주변, 유흥가 일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구역 등 청소년보호법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지도·단속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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