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C&E 임직원 100여 명이 지난 11일 서울 성북구 정릉3동 난방취약가구를 위해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NGO단체 글로벌비전을 통한 기업봉사 후원의 일환으로 정릉3동에 총 3,000장의 연탄과 함께 김치 5kg짜리 18상자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한 이현준 쌍용C&E 대표은 “매년 힘든 연탄봉사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번 참석해 주는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이 이어져 계속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지필 수 있는 기업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함께 자리를 참석한 글로벌비전 차정훈 국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매년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쌍용C&E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관계가 쭈욱 이어져 한 명의 미소가 백 명의 미소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