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깨끗한 시장 환경 조성 위해 ‘안심클린 전통시장’ 캠페인 전개성북구, 6개 전통시장별로 매월 지정 날짜에 취약지 쓰레기 치우기, 물청소, 방역소독 등 환경개선
성북구가 지난 5일부터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한 구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쾌적하고 깨끗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클린 전통시장’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길음시장, 돈암시장, 돌곶이시장, 장위시장, 정릉시장, 정릉아리랑시장 등 6개 전통시장별로 상인들이 시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취약지 쓰레기 치우기, 물청소, 방역소독 등 환경개선 활동을 매월 날짜를 정해 실시하기로 했다.
‘안전하고, 친절한, 상생하는 성북구 전통시장’ 비전 선포에 따라 상인 스스로 안전한 전통시장을 가꾸어 감으로써 소비심리 위축과 온라인 쇼핑의 일상화로 갈수록 침체되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다시 찾고 싶은 상권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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