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길음1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관내 계성고등학교 3학년 학생 266명에게 수능응원 물품을 전달했다.
길음1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이 삼삼오오 모여 포장한 응원물품에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핫팩을 비롯해 물티슈, 초콜릿, 과일음료, 과자 등을 담았다.
응원 물품을 받은 한 수험생은 “수능을 일주일 앞두고 긴장 반 걱정 반 마음으로 지내고 있는데 생각지도 못한 응원을 받으니 기분이 좋다”라며 “마지막 한 주 동안 잘 마무리해 친구들 모두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원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명옥 길음1동 자원봉사캠프장은 “길음뉴타운의 계성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우리의 작은 응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성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