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간 행정실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 증진을 위한 ‘2024 공감(共感)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공감(共感) 프로젝트’란 학교행정지원단 운영의 일환인 2단계 집합 컨설팅으로써 학교-학교 간(업무 담당자 간) 소통을 위한 모임(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19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세미나실에서 학교 행정실 급여 업무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급여 업무 컨설팅 △급여 업무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업무 담당자 간 공감의 시간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10월31일에는 성북구 평생학습관에서 학교 예결산, 지출 및 세입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제출한 질의사항들을 함께 고민하고 토의하며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학교행정지원단을 운영해 △서면 컨설팅 △신규 및 타 청 전입 행정실장 간담회 △학교별 현안 및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현장을 맞춤형 지원했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윤순단 교육장은 “행정실 업무 담당자 간 소통을 통해 학교 현안 및 업무 노하우를 공유해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조직문화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여 학교-지원청 간 어울림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