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산업을 한 곳에서 만나다 '2024 성북구 진로박람회' 개최총 44개 부스 운영, AI 기술과 자동차공학 등 다양한 분야 체험…중고등학생들의 긍정적 진로 탐색에 기여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성북구 진로박람회는 한성대학교, 국민대학교, 성북소방서,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 등 26개 대학·기관에서 총 44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서울척병원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응급의료부스를 지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e스포츠 체험 ▲VR 가상시뮬레이터 체험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 ▲자작 자동차 체험 ▲탱크로봇 체험 등 흥미롭고 이색적인 체험을 구성해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참여한 학생들은 “대학교에 와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다양한 진로와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같다”, “여러 대학과 전공에 알게 되었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올해 특별히 마련된 ‘미래교육포럼 명사 진로 특강’ 최재천 교수(이화여자대학교)의 강연에서는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통합적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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