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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제6 주택재개발사업 12개동 900세대 건립

서울시, 2024년 제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개최…지상25층, 지하7층 통합심의 통과

데일리성북 | 기사입력 2024/11/06 [00:43]

돈암제6 주택재개발사업 12개동 900세대 건립

서울시, 2024년 제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개최…지상25층, 지하7층 통합심의 통과
데일리성북 | 입력 : 2024/11/06 [00:43]

 



서울시는 지난달 31일에 열린 제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돈암제6 주택재개발사업(변경)’ 사업시행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합해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돈암제6 주택재개발사업(성북구 돈암동 48-29번지 일대)’은 주택재개발사업 중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정비계획변경 심의까지 포함된 첫 사례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 33,392부지에 지상25, 지하7층 규모의 공동주택 12개동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완공 시 공공주택 165세대, 분양주택 735세대 등 900세대와 개방형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통합심의위원회는 노후주거지 밀집 지역 등 주변현황을 반영한 정비계획과 건축·경관·공원 분야를 통합해 심의, 개방형 부대·복리시설 건립계획으로 주거환경개선계획과 함께 소공원 및 공용주차장이 계획되어 부족한 주차장, 공원 등 공공시설이 확보된다고 시는 밝혔다.

 

또한, 공공보행통로를 선형을 지형의 고저차에 적합하게 변경함으로써 보행자의 편의성을 증대했다.

 

그동안 건축 및 경관, 교통 및 환경영향평가, 교육환경평가 위주의 통합심의가 운영되긴 했으나, 도시관리계획(정비계획변경) 심의까지 통합 확대함으로써 이번 경비계획을 수반한 통합심의를 통해 신속한 사업시행계획 인가 추진에 사업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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