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재개발·재건축 연구모임’ 연구 활동 결과보고회가 지난달 30일 오전 성북구청 다목적 홀에서 개최됐다.
이 연구모임은 성북구의 재개발과 재건축 현황 및 사례를 심층 분석함으로써 성북구 실태에 맞는 이상적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자 2023년 첫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관우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간사에 임현주 의원, 위원에 임태근, 권영애, 고영옥 의원 등 5명이 활동 중이다.
재개발과 재건축에 관심 있는 주민 약 150여 명이 참석한 이 보고회는 윤정두 성북구청 주거정비과장의 성북구 정비사업 추진현황 발표와 이관의 대표의원으로부터 그동안의 활동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 성북구 재개발·재건축 현황은 △정릉3·8구역(5만3천971㎡) △성북3구역(6만7천308㎡) △종암동 125-35일대(3만2천740㎡) 등 3곳이 신속통합기획 수립 중이며, △하월곡동 70-1(7만8천463㎡) △석관동 62-1(6만4천876㎡) 등 2곳이 입안준비 중이다. 또한 ‘사전타당성 조사’구역으로 삼선3(5만8천㎡)과 정릉2(3만1천248㎡) 등 2곳은 11월 중 주민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성북3(1만6천2㎡)과 성북4(6만7천308㎡) 등 2곳은 현재 건축계획 수립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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