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진로박람회 ‘나침반’ 11월1일 한성대학교서 개최관내 소재 5개 대학 비롯 총 26개 기관 참여…약 40여 개의 다양한 진로 체험 부스 운영
서울 성북구가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한성대학교 교내에서 중·고등학생 대상 ‘2024 성북구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성북구 진로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캠퍼스 곳곳에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며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총 44개 부스가 운영되며 관내 대학교, 특성화고등학교, 유관기관 및 진로체험처 등 26개 기관이 참여한다. 중·고등학생들이 다채롭고 특색있는 체험을 경험하며 자신의 미래 방향 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부스는 미래기술, 전공탐색, 진로체험, 상상네컷 4개 분야로 나뉜다.
미래기술분야는 ▲e스포츠 ▲미래자동차 ▲웹툰 ▲이모티콘 ▲사물인터넷 ▲메타버스 등 16개 부스에서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하며 미래를 열어보고, 전공탐색 분야는 ▲간호학 ▲교육학 ▲수학 ▲자동차공학 ▲디자인학 등 관내 대학이 운영하는 13개 부스에서 학과를 탐색하며 진학을 설계할 수 있다. 또한 진로체험 분야 ▲소방관 ▲군인 ▲가죽공예 ▲더빙전문가 ▲공예가 등 14개 부스에서 일의 가치와 직업의 의미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상네컷 부스에서는 자신의 미래 꿈을 상상하며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다.
올해는 특별히 ‘미래교육 포럼 명사 진로 특강’을 운영해 최재천 교수의 ‘아름다운 방황과 따뜻한 방목’(미래사회와 자녀교육 방향)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구민 대상으로 진행한다.
성북구 진로박람회는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사전 접수로 운영되며 별도로 참여를 희망하는 개별 신청자는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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